중국, '퇴장' 뉴질랜드와 0-0 무...내부평가도 "압박이 없는 팀" 혹평

백현기 기자 2023. 3. 23.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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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한 명이 부족한 뉴질랜드와 무승부를 거뒀다.

중국은 23일 오후 3시(한국시간) 뉴질랜드 오클랜드의 스마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친선경기에서 뉴질랜드와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로 중국은 뉴질랜드와의 통산 4번의 맞대결 모두 무승부를 기록했다.

중국은 한 명이 부족한 뉴질랜드와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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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백현기]


중국이 한 명이 부족한 뉴질랜드와 무승부를 거뒀다.


중국은 23일 오후 3시(한국시간) 뉴질랜드 오클랜드의 스마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친선경기에서 뉴질랜드와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로 중국은 뉴질랜드와의 통산 4번의 맞대결 모두 무승부를 기록했다.


중국은 우레이를 비롯해 4-4-2 포메이션을 들고 나왔다. 이에 맞선 뉴질랜드는 핵심 공격수 크리스 우드가 빠진 상태에서 맥스 마타를 최전방에 두고 3-4-3 포메이션으로 맞섰다.


전반은 팽팽한 접전 끝에 0-0으로 마무리됐다. 변수는 후반에 나왔다. 팽팽한 경기가 이어지던 후반 18분 토미 스미스가 비신사적인 파울로 퇴장을 당했다.


수적 우위가 생긴 중국은 총공세에 나섰다. 중국은 후반에만 다섯 명의 선수를 모두 교체 투입해 승부수를 띄웠지만, 끝내 뉴질랜드의 골문을 열지 못했다.


중국은 한 명이 부족한 뉴질랜드와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에 대해 중국 현지에서도 비판 여론이 일고 있다. 이날 결과에 대해 중국 축구 패널인 션 웨이는 중국 포털 사이트 '시나닷컴'에서 "중국 대표팀은 후반 상대 수비수의 예상치 못한 레드카드로 좋은 경기를 펼쳤다. 하지만 결과를 만들지 못했다. 중국은 그저 평범한 팀이며 압박이 없다"고 밝혔다.


이어 조 유는 "중국은 후반에 경기력은 분명히 전반전보다 강했다. 하지만 알렉산다르 얀코비치의 전술은 동아시안컵과 같기 때문에 코칭에 대해 낙관적이지 않다. 답은 시간을 두고 보자"고 혹평했다.


사진=시나통신


백현기 기자 hkbaek1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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