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월만에 '벌크업' 첼시 DF→'찢어진 몸'덕분에 실력도 쑥쑥→주전도 보인다

2023. 3. 23.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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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성호 기자]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첼시의 수비수인 트레보 찰로바가 벌크업된 몸매를 자랑했다. 정말 6개월만에 놀라운 변신이다.

영국 더 선은 23일 트레보 찰로바가 6개월간의 힘든 노력 끝에 정말 놀라운 찢어진 몸매를 과시했다고 전했다. 6개월전 사진과 현재의 사진을 보면 찰로바의 노력을 읽을 수 있다. 찰로바는 완전히 달라진 자신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소셜미디어에 올라왔다.

찰로바는 풋볼 퍼포먼스 코치 제임스 랄프와 함께 6개월간 합을 맞췄고 엄청나게 벌크업된 몸을 얻을 수 있었다.


제임스가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사진을 올리고 찰로바의 노력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제임스는 ‘비대와 신체 구성이 목표가 아니었을 때’라며 사진 두장을 업로드했다. 그는 “저는 이 사진이 많은 주목을 받을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으며, 당연히 그렇게 볼 수 있다. 지난 6개월 진행된 노력 덕분에 경이로운 몸이 만들어졌다”고 밝혔다.

이어 제임스는 “이 게시물이 관심을 끌기를 바라는 이유는 단순히 사진에서 볼 수 없는 것을 강조하기 위해서이다”며 “찰로바의 태도에 놀랬다. 그는 과거에는 운동에 대한 일관성이 없었다”고 폭로했다. 더불어 제임스는 자신이 이렇게 말하더라도 찰로바는 인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제임스는 “찰로바가 장기 계획에 전념할 수 있게 되자마자 그의 결과는 힘, 힘, 속도 등 모든 면에서 급증했다. 그와 함께 일하는 것이 정말 즐즐거웠다. 찰로바는 지금의 위치에 도달하기까지 많은 일을 겪었다”고 밝혔다. 찰로바는 임대생활도 여러번 했고 다른 포지션에서 뛰는 등 굴곡많은 시간을 보냈다.

벌크업으로 완전히 달라진 몸매를 자랑한 찰로바는 앞으로 그레이엄 포터 감독으로부터 더 많은 출전기회를 잡기를 원하는 눈치이다. 올 시즌 찰로바는 웨슬리 포파나, 티아고 실바, 칼리두 쿨리발리와 경쟁을 벌였지만 출장 시간은 41%밖에 되지 않았다. 아직은 주전이 아닌 셈이다.

팬들도 앞으로는 아마도 찰로바가 체력을 바탕으로 달라진 수비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믿는 듯 찬사를 보냈다. “프로 선수가 되어서는 만들기 힘든 몸이다. 존경한다”라며 차이가 나는 몸에 대해 칭찬했다.

[6개월간 운동 덕분에 벌크업을 이룬 찰로바. 사진=찰로바 관련 소설미디어, 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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