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권 아시아나 전 대표, 지난해 퇴직금 포함 13억 수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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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권 아시아나항공(020560) 고문(전 대표이사 부사장)이 지난해 퇴직금을 포함, 13억여원의 보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아시아나항공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정성권 고문은 지난해 급여 1억9238만원, 퇴직소득 7억9187만원, 기타 근로소득 3억5014만원 등 총 13억3439만원의 보수를 수령했다.
지난해 정 고문을 제외하면 아시아나항공에서 5억원 이상의 보수를 수령한 직원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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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동희 기자 = 정성권 아시아나항공(020560) 고문(전 대표이사 부사장)이 지난해 퇴직금을 포함, 13억여원의 보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아시아나항공 직원 1인당 평균 급여는 6233만원이다.
23일 아시아나항공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정성권 고문은 지난해 급여 1억9238만원, 퇴직소득 7억9187만원, 기타 근로소득 3억5014만원 등 총 13억3439만원의 보수를 수령했다. 정 고문은 지난해 말까지 아시아나항공 대표이사 부사장을 역임하다 일신상의 사유로 대표직에서 사임했다.
지난해 정 고문을 제외하면 아시아나항공에서 5억원 이상의 보수를 수령한 직원은 없었다.
yagoojo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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