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반 다이크 다음 세계 최고 센터백 후보" 日 매체 평가

강필주 2023. 3. 23.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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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대표팀 수비수 김민재(27, SSC 나폴리)가 네덜란드 버질 반 다이크(32, 리버풀)의 뒤를 이어 '세계 최고 수비수'로 자리할 수 있을까.

이 매체는 스페인에서 바르셀로나 수비수인 로날드 아라우호(24)에 대한 평가가 높아 주목하고 있다면서 아라우호가 일대일에서 정평이 나있으며 센터백은 물론 오른쪽 사이드 백에서도 뛸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 매체는 마지막에 "이탈리아에서는 나폴리에 소속된 한국 대표팀 수비수 김민재도 인상적"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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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강필주 기자] 한국 축구대표팀 수비수 김민재(27, SSC 나폴리)가 네덜란드 버질 반 다이크(32, 리버풀)의 뒤를 이어 '세계 최고 수비수'로 자리할 수 있을까. 

일본 축구 전문지 '더 월드'는 22일 "최근 몇 년 동안 반 다이크가 세계 최고 수비수로 절대적인 평가를 받으며 높은 인기를 누렸지만 이번 시즌이 부진하면서 현재 넘버 원은 누구일지 김민재 등이 후보자 명단에 올라 있다고 평가했다. 몇 년 전만 해도 반 다이크에 대한 이견이 없었지만 최근 많이 달라졌다고 주장했다. 

이 매체는 스페인에서 바르셀로나 수비수인 로날드 아라우호(24)에 대한 평가가 높아 주목하고 있다면서 아라우호가 일대일에서 정평이 나있으며 센터백은 물론 오른쪽 사이드 백에서도 뛸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 레알 마드리드에서는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이 수비수 에데르 밀리탕(26)을 세계 최고 수비수 중 한 명이라고 극찬했다는 사실을 강조하면서 밀리탕 역시 세계 최고 대열에 들 수 있는 후보라고 덧붙였다. 

미래에는 지난해 카타르월드컵에서 돋보였던 크로아티아 대표팀 수비수 요슈코 그바르디올(21, 라이프치히), 마테이스 더 리흐트(24), 다요 우파메카노(25, 이상 바이에른 뮌헨) 등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 매체는 마지막에 "이탈리아에서는 나폴리에 소속된 한국 대표팀 수비수 김민재도 인상적"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김민재에 대해 "세리에 A 1년차지만 압권의 기량을 보이고 있으며 수비 능력부터 발밑 기술까지 약점이 적다"면서 "스피드 대응에도 강해 이번 시즌 급격하게 평가를 올린 선수"라고 극찬했다.  /letmeou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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