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언설태] 韓, 北인권결의안 5년만에 복귀···文정부 반면교사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북한 인권결의안은 다음 달 3일쯤 채택될 것으로 전망되는데요.
정부는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남북 관계 영향을 핑계로 유엔 인권이사회와 총회의 북한 인권결의안 공동 제안국에 불참했습니다.
귀순 북한 어민 강제 북송, 북한인권법 시행 방치, 대북전단금지법 강행 등으로 북한 인권 문제도 외면했습니다.
윤석열 정부는 전(前)정부의 이중 행태를 반면교사로 삼아 대북 인권 정책을 제대로 펴야겠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이 5년 만에 유엔 인권이사회 북한 인권 결의에 공동 제안국으로 복귀할 예정입니다. 북한 인권결의안은 다음 달 3일쯤 채택될 것으로 전망되는데요. 정부는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남북 관계 영향을 핑계로 유엔 인권이사회와 총회의 북한 인권결의안 공동 제안국에 불참했습니다. 귀순 북한 어민 강제 북송, 북한인권법 시행 방치, 대북전단금지법 강행 등으로 북한 인권 문제도 외면했습니다. 인권 변호사 출신인 문재인 대통령 시절에 벌어진 일이니 아이러니입니다. 윤석열 정부는 전(前)정부의 이중 행태를 반면교사로 삼아 대북 인권 정책을 제대로 펴야겠습니다.
▲우리 국민의 절반이 결혼하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의 ‘2022 한국의 사회지표’에 따르면 만 13세 이상 국민 중 결혼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비율이 50%에 그쳤습니다. 10·20대의 경우 결혼 후 자녀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비율이 각각 41.1%, 44.0%에 불과했습니다. 장차 대한민국이 지도에서 사라질 수도 있다는 얘기인데요. 정책 담당자들이 정말로 제대로 된 대책을 내놓아야겠습니다.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대낮 서울 주택가에 웬 얼룩말이…어린이대공원 탈출 소동[영상]
- '짬뽕에서 엄지만한 벌레'…'별점 1점' 사진 보니 황당
- 정동원, 동부간선도로서 '오토바이' 타다 적발…'첫 운전이라 몰랐다'
- 입양가만 수백만원…리트리버 제친 최고 인기 반려견 1위는 '이 품종'
- 집안 냉동고서 발견된 시신…살해된 지 1년 넘었다는데
- 北주민 굶어죽는데…김주애는 240만원짜리 옷 입고 ‘미소’
- 늘 배고프다더니…'우리 애가 거지냐' 부실급식에 폭발한 엄마들
- '1타 강사' 현우진이 250억에 산 아파트…3년 연속 국내 최고가 기록 [집슐랭]
- 정순신 아들, 전학 처분 후 완료까지 '평균 11배' 330일 걸렸다
- 재산 250조 '명품 대통령' 손목엔 870만원 '소박한' 시계…브랜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