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제10회 다문화정책대상서 행안부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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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악구는 23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0회 다문화정책대상' 시상식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인 '우수상'을 수상했다.
구는 2009년부터 다문화정책 활성화를 위해 관악구 가족센터 등 관내 유관기관과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 노력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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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연주 기자 = 서울 관악구는 23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0회 다문화정책대상' 시상식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인 '우수상'을 수상했다.
구는 2009년부터 다문화정책 활성화를 위해 관악구 가족센터 등 관내 유관기관과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 노력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결혼이민자 수준별 한국어교육과 다문화가족 멘토링 등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전문기관을 통해 외국인주민과 다문화가족의 실태조사를 실시해 관악구만의 특성을 반영한 차별화된 상호 문화정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다문화정책으로 다문화가족의 정착과 자립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상호문화도시 육성을 목표로 내·외국인 주민이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며 상생하는 관악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y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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