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나리아바이오, 감사보고서 제출 지연

카나리아바이오 CI

카나리아바이오 감사보고서 제출이 결국 지연됐다.

카나리아바이오는 감사증거제출에 시일이 소요되는 등의 사유로 감사보고서 제출이 지연될 예정이라고 23일 공시했다.

카나리아바이오의 주주총회는 오는 3월 31일이다. 23일까지는 감사보고서가 나와야 한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주식회사 등의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27조(감사보고서의 제출 등) 제1항에 의거해 외부감사인은 재무제표에 대한 감사보고서를 정기주총 1주일 전에 회사에 제출해야 한다.

카나리아바이오 관계자는 “회사의 감사보고서 제출 기한인 23일까지 외부감사인이 외부감사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감사의견 형성에 목적적합한 결산, 외부평가보고서 등과 같은 감사증거제출에 시일이 소요되는 등의 사유로 인하여 부득이하게 기한내 감사보고서의 제출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는 바, 이에 따라 감사보고서 제출이 지연될 예정”이라면서 “추후 외부감사인으로부터 감사보고서를 수령 시 즉시 공시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카나리아바이오 12% 이상 급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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