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있는 손흥민, 토트넘 아시아 투어 포스터에 등장…“7월18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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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잉글랜드 프로축구 1부 프리미어리그·EPL)가 아시아 투어 포스터를 공개했다.
토트넘은 23일(현지시간) 구단 홈페이지에 '2023 아시아 투어'의 포스터와 관련 정보를 공개했다.
구단에 따르면, 토트넘 1군 선수단은 오는 7월18일 오스트레일리아 퍼스에서 웨스트햄을 상대로 2023 아시아 투어의 첫 경기를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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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잉글랜드 프로축구 1부 프리미어리그·EPL)가 아시아 투어 포스터를 공개했다.
토트넘은 23일(현지시간) 구단 홈페이지에 ‘2023 아시아 투어’의 포스터와 관련 정보를 공개했다.
포스터에서는 손흥민(31)과 히샬리송(26·브라질), 크리스티안 로메로(25·아르헨티나)가 각각 포즈를 취하고 있었다.
구단에 따르면, 토트넘 1군 선수단은 오는 7월18일 오스트레일리아 퍼스에서 웨스트햄을 상대로 2023 아시아 투어의 첫 경기를 가진다.
토트넘과 웨스트햄은 EPL에서 동북런던 라이벌 구도를 형성하고 있다.
구단 측은 “6만명의 관중을 수용 가능한 옵터스 스타디움에서 라이버전을 통해 2023년 아시아 투어의 시작을 알리게 돼 기쁘다”면서 “그 뒤 아시아의 2개 도시를 더 방문할 예정이다. 자세한 일정은 추후 확정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손흥민은 한국에서 열릴 2차례의 평가전을 위해 현재 대한민국 대표팀에 합류한 상태다.
한국은 24일 오후 8시 콜롬비아(울산 문수축구경기장), 28일 같은 시간 우루과이(서울월드컵경기장)와 각각 A매치 평가전을 치른다.
정재우 온라인 뉴스 기자 wampc@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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