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매출 1조 돌파한 빙그레, 김호연 회장 사내이사 재선임

지영호 기자 2023. 3. 23.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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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그레는 23일 빙그레 남양주 공장에서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김호연 회장의 사내이사 재선임 안을 통과시켰다.

빙그레는 이날 김 회장을 비롯해 전창원 빙그레 대표 등 사내이사 선임의 건과 이사·감사 보수한도 승인의 건, 재무제표 등의 안건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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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그레는 23일 빙그레 남양주 공장에서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김호연 회장의 사내이사 재선임 안을 통과시켰다.

빙그레는 이날 김 회장을 비롯해 전창원 빙그레 대표 등 사내이사 선임의 건과 이사·감사 보수한도 승인의 건, 재무제표 등의 안건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전 대표는 주총에서 전년대비 10% 이상 매출 신장과 이커머스·B2B(기업간 거래) 등 신사업의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고하고 미국·중국·베트남 중심의 해외수출국가 확대를 통해 글로벌 매출 성장을 지속하겠단 계획을 전달했다.

빙그레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1조2677억원을 기록해 사상 첫 매출 1조원을 돌파했다.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50.2% 늘어난 394억원을 달성했다.

지영호 기자 tellm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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