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민주주의 정상회의 尹, 경제성장 세션 진행

박윤균 기자(gyun@mk.co.kr), 이유진 기자(youzhen@mk.co.kr) 2023. 3. 23.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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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29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등과 공동으로 개최하는 '제2차 민주주의 정상회의'에서 경제성장을 주제로 첫 세션을 진행한다.

23일 김성한 국가안보실장은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윤석열 대통령은 3월 29~30일, 미국·코스타리카·네덜란드·잠비아 정상과 함께 제2차 민주주의 정상회의를 공동 주최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로버트 버친스키 미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선임국장은 22일(현지시간) 워싱턴DC에서 열린 외신 브리핑에서 "회의 기간 민주주의를 진전시키고 인권을 증진하기 위한 새로운 제안을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자유 언론·부패와의 전쟁 등을 지지하는 4억달러 규모 펀드에 대한 추가 지원 등이 발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정상 세션인 본회의와 장관급 세션인 지역회의로 구분돼 진행된다. 본회의는 영상으로 29일에 진행되며, 이날 윤 대통령과 바이든 대통령을 포함한 공동 주최 5개국 정상들이 5개 세션을 주재한다.

[박윤균 기자 / 이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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