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1위 조선소, 여러분의 헌신 덕분입니다"…현대重 '홈커밍데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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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이 창립 51주년을 맞아 회사와 희로애락을 함께해온 퇴직 임직원들을 한자리에 모셨다.
한편, 앞서 HD현대는 지난 20일 글로벌R&D센터(GRC)에서 HD현대 권오갑 회장, 정기선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대중공업 최수일 전 사장, 현대미포조선 손명원 전 사장 등 HD현대 역대 대표이사 사장단 35명을 초청해 '홈커밍데이' 행사를 가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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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강지용 기자] 현대중공업이 창립 51주년을 맞아 회사와 희로애락을 함께해온 퇴직 임직원들을 한자리에 모셨다. 23일 울산 본사에서 '중우회 홈커밍데이(Home-coming Day)' 행사를 개최한 것.
현대중공업 한영석 부회장은 이날 환영사를 통해 "지난 50년 동안 여기 계신 선배님들의 헌신과 희생을 밑거름으로 현대중공업이 세계 최고의 조선회사로 거듭났다”고 감사를 표한 뒤 "새로운 핵심가치를 바탕으로 100년 기업을 향해 또 한 번 도약해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어 "선배님들께서도 현대중공업의 일원이었다는 자긍심을 갖고, 변함없는 관심과 응원을 바란다"는 당부를 전했다.
참석자들은 50년간의 발전사를 축약하고 미래 비전을 표현한 기념영상을 시청하며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중우회 김정환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오랜 만에 동료 선·후배님들의 얼굴을 보니 감회가 새롭다"는 소회를 남겼다. 아울러 "최근 조선 수주가 회복됐다는 좋은 소식도 들려와 기쁘고 반가운 마음"이라며 “현대중공업은 우리 마음속 변치 않는 고향으로 회사의 빛나는 앞날을 멀리서나마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앞서 HD현대는 지난 20일 글로벌R&D센터(GRC)에서 HD현대 권오갑 회장, 정기선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대중공업 최수일 전 사장, 현대미포조선 손명원 전 사장 등 HD현대 역대 대표이사 사장단 35명을 초청해 '홈커밍데이' 행사를 가진 바 있다.
/강지용 기자(jyk80@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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