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라이터로 도봉산에 불지른 40대 구속 기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밤중에 가스라이터로 도봉산에 불을 지른 40대 여성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북부지검 형사2부(이영화 부장검사)는 도봉산에 불을 지른 혐의(산림보호법 위반)로 오늘(23일) A 씨를 구속기소했습니다.
A 씨는 지난 11일 밤 11시쯤 서울 도봉구 도봉산 등산로 인근에서 미리 준비한 일회용 가스라이터로 낙엽 등에 불을 붙여 임야 200㎡를 태운 혐의를 받습니다.
고의로 산에 불을 지를 경우 산림보호법에 따라 최고 15년의 징역형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밤중에 가스라이터로 도봉산에 불을 지른 40대 여성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북부지검 형사2부(이영화 부장검사)는 도봉산에 불을 지른 혐의(산림보호법 위반)로 오늘(23일) A 씨를 구속기소했습니다.
A 씨는 지난 11일 밤 11시쯤 서울 도봉구 도봉산 등산로 인근에서 미리 준비한 일회용 가스라이터로 낙엽 등에 불을 붙여 임야 200㎡를 태운 혐의를 받습니다.
고의로 산에 불을 지를 경우 산림보호법에 따라 최고 15년의 징역형을 받을 수 있습니다.
검찰은 "죄에 상응하는 처벌이 이뤄지도록 공소유지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도봉소방서 제공, 연합뉴스)
박재연 기자mykite@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쇼호스트 유난희, 화장품 팔려고 고인 들먹였나 '질타'
- 입학 10일 차 신입생 '온몸에 멍'···“선배들이 집단폭행”
- 어린이대공원 얼룩말 탈출…대낮 도심 활보
- 정동원 측 “오토바이 운전 중 교통법규 위반 적발…사과드린다”
- '영국의 경주' 아파트 리모델링 중…400년 전 거대 벽화 나왔다
- '머리채 잡힌 여장남자' 무슨 일?…가발 쓰고 탈의실 침입
- 프로야구 롯데, 투수 서준원 방출…미성년자 대상 범법 행위 혐의
- 장제원 “어디서 배워먹은 거야”…반말에 호통친 이유?
- '하트시그널3' 박지현 결혼 발표…“평생 함께 하고 싶은 사람 만나”
- “국밥 앞에 두고 허공만…” 치매 노인 구한 경찰의 눈썰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