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의료기관과 협조해 의료급여 재정 안정화 할 것”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평군(군수 서태원)이 의료급여 재정 안정화를 위해 장기입원 중인 의료급여 수급자 191명을 대상으로 방문 실태조사를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박성규 복지정책과장은 "의료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의료급여 재정 안정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의료급여 사례관리를 통해 의료급여 수급자의 건강한 삶을 도모함과 동시에 불필요한 장기 입원을 방지해 합리적인 의료 이용을 유도 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헤럴드경제(가평)=박준환 기자]가평군(군수 서태원)이 의료급여 재정 안정화를 위해 장기입원 중인 의료급여 수급자 191명을 대상으로 방문 실태조사를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郡은 같은 질환으로 31일 이상 입원하는 경우, 입·퇴원 반복, 숙식목적 입원, 통원 치료가 가능함에도 여러 병원을 옮겨 다니며 장기 입원하는 경우 등 부정적 장기 입원자를 파악할 예정이다.
부적정한 입원 대상자에 대해서는 재가서비스 연계 및 시설입소 유도 등 지역자원과 연계해 장기 입원자가 합리적으로 입원 치료를 받도록 할 계획이다.
또 의료기관이 적정 진료를 자발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의료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장기 입원자의 적정 의료이용을 도모할 방침이다.
박성규 복지정책과장은 “의료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의료급여 재정 안정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의료급여 사례관리를 통해 의료급여 수급자의 건강한 삶을 도모함과 동시에 불필요한 장기 입원을 방지해 합리적인 의료 이용을 유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郡은 이번 의료급여 장기 입원자 실태조사를 통해 입원자의 의료특성을 분석함으로써 의료급여 수급자가 스스로 건강관리 하는 능력을 향상하고 합리적인 의료서비스를 이용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pjh@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5억 집 5.3억에 전세 놓은 집주인…세입자 조심하세요 [부동산360]
- 인공눈물 썼다가 3명 죽고, 4명 안구적출…어쩌다가?
- “월 7000원 아낄수 있다” SKT, 비싼 5G 요금 ‘확’ 낮췄다
- 쇼호스트 막말 배틀?...유난희, 화장품 팔며 "故 개그우먼 생각나"
- “아직도 침대에서 담배 펴?” 1분 만에 벌어지는 일
- '서정희 폭행→23세 연하 재혼' 서세원, 캄보디아 교회서 포착
- 車전용도로서 오토바이 타다 적발된 정동원, 즉결심판 회부될듯
- "유산 원인이 의붓아들"…12살 초등생 학대·살해한 계모의 원망
- “큰돈 벌 줄 알았는데, 8억→4억원” 빚더미 직원 ‘눈물의 버티기?’
- 승리, 유혜원과 방콕 여행설…"커플처럼 다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