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계 삼겹살' 논란에‥한돈자조금 "재발 방지 노력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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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겹살데이를 맞아 저렴하게 판매한 돼지고기에 지방이 지나치게 많았다는 논란과 관련해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가 "문제가 재발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한돈자조금은 오늘 입장문을 내고 "행사 중 일부 유통업체에서 과지방 삼겹살이 유통됐다"며 "한돈을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에게 제공하려 했던 행사의 본래 취지가 퇴색된 것 같아 안타깝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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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겹살데이를 맞아 저렴하게 판매한 돼지고기에 지방이 지나치게 많았다는 논란과 관련해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가 "문제가 재발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한돈자조금은 오늘 입장문을 내고 "행사 중 일부 유통업체에서 과지방 삼겹살이 유통됐다"며 "한돈을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에게 제공하려 했던 행사의 본래 취지가 퇴색된 것 같아 안타깝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문제가 재발하지 않도록 가공·유통업체, 브랜드 업체 등과 협업 노력을 전개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한돈자조금과 유통단체들은 한돈 브랜드 사와 육가공업체에 철저한 품질 검수와 관리 감독을 당부하는 안내문을 전달한 상태입니다.
이런 가운데 농식품부는 어제 과한 지방의 삼겹살이 유통되지 않도록 정형 기준, 과지방 부위 제거, 검수 등 품질 관리 매뉴얼을 제작해 보급하기로 했습니다.
공윤선 기자(ksu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econo/article/6466974_3614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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