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채권시장] 국고채 일제히 하락…3년물 AA-급 회사채 연 3%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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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03월 23일 17:30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신용등급 AA-급 3년물 회사채 금리도 연 3%대로 내려왔다.
금융투자협회 채권정보센터에 따르면 이날 회사채 무보증 3년물 AA-급 금리는 전날보다 0.044% 내린 연 3.97%에 마감했다.
BBB-급 금리는 전날보다 0.05% 내린 연 10.376%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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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고채 금리가 일제히 하락(채권가격은 상승)했다. 신용등급 AA-급 3년물 회사채 금리도 연 3%대로 내려왔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하는 등 긴축 속도조절에 나선 게 반영됐다.
23일 금융투자협회 채권정보센터에 따르면 이날 3년 만기 국채는 전날보다 0.078%포인트 내린 연 3.206%에 마감했다.
5년 만기 국채는 0.076%포인트 내린 연 3.186%로 장을 마쳤다. 10년 만기 국채는 0.021%포인트 하락한 연 3.266%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국채 금리는 전 구간 하락했다.
20년 만기 국채 금리는 0.018%포인트 내린 연 3.27%였다. 30년 만기 국채 금리는 0.022%포인트 내린 연 3.246%, 50년 만기 국채 금리는 0.015%포인트 내린 연 3.228%에 마감했다.
Fed는 22일(현지시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열어 만장일치로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하기로 결정했다. 글로벌 은행 리스크가 커지면서 시장에서 예상했던 '베이비 스텝'을 단행한 것으로 풀이된다.
회사채 금리도 떨어졌다. 금융투자협회 채권정보센터에 따르면 이날 회사채 무보증 3년물 AA-급 금리는 전날보다 0.044% 내린 연 3.97%에 마감했다. BBB-급 금리는 전날보다 0.05% 내린 연 10.376%를 기록했다.
장현주 기자 blackse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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