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PICK] 첫 출항 준비 마친 클린스만호, 데뷔전 성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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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 축구대표팀은 24일 울산 문수축구장에서 콜롬비아와 평가전을 통해 본격적인 첫 걸음을 내딛는다.
콜롬비아전은 지난해 카타르월드컵 이후 한국의 첫 번째 A매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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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이동해 기자 =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 축구대표팀은 24일 울산 문수축구장에서 콜롬비아와 평가전을 통해 본격적인 첫 걸음을 내딛는다.
콜롬비아전은 지난해 카타르월드컵 이후 한국의 첫 번째 A매치다. 오는 2026년 북중미월드컵까지 한국 지휘봉을 잡게 될 클린스만 감독의 데뷔전이기도 하다.
클린스만 감독은 이날 울산 문수구장에서 열린 최종 훈련에 앞서 "현실적으로 전술적인 부분과 준비 상황에 대해 말하기 어렵다. 지금은 선수들의 장점을 살리는 것이 내 역할"이라면서 "훈련을 통해 선수들을 관찰하면서 장점을 지켜보고 있다"며 선수들의 개인적인 능력을 최대한 살려 경기에 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한국은 콜롬비아전을 마친 뒤 다음 날 울산에서 오픈트레이닝을 통해 팬들과 소통을 나눈다. 이어 28일에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우루과이와 3월 A매치 기간 두 번째 평가전을 치를 예정이다.
eastse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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