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 헬스케어 기업 브리지테일, 60억원 규모 시리즈B 투자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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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3일 '국제 강아지의 날'을 맞이하여 반려견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와 캠페인이 진행되는 가운데 반려동물 헬스케어 기업 브리지테일(대표 강창우, 윤선진)이 총 60억 원 규모의 시리즈B 라운드 투자 유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브리지테일 관계자는 "브리지테일은 설립 이후 지난 6년간 7배 빠른 반려동물의 시간을 건강하게 채울 수 있는 방법들을 찾는 데에 집중해 왔다"며 "이번 투자 유치를 바탕으로 반려동물의 건강수명을 늘리는 제품 및 서비스 개발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해외 거대 시장 진출도 가속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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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3일 '국제 강아지의 날'을 맞이하여 반려견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와 캠페인이 진행되는 가운데 반려동물 헬스케어 기업 브리지테일(대표 강창우, 윤선진)이 총 60억 원 규모의 시리즈B 라운드 투자 유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는 지난해 말 나우아이비캐피탈, 메이플투자파트너스, KB증권, 프리미어파트너스, 한국투자파트너스가 참여한 후 최근 신한은행이 추가로 참여를 결정하면서 완료되었다.
벤처투자 시장 냉각과 경기 불황에도 불구하고 반려동물 산업은 견조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데,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브리지테일의 경우 반려동물 시장 안에서도 예방의학적 헬스케어를 중심으로 한 탄탄한 성장을 지속해 왔다는 점이 이번 투자가 성사된 이유로 풀이된다.
한편, 국내 반려동물 시장은 반려동물 수 증가와 반려동물 1마리당 지출액 증가가 동시에 일어나며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어 최근 스타트업뿐만 아니라 다양한 유통사, 제약사의 진출 러시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수년간 반려동물 시장이 급격한 성장을 지속했음에도 국내 시장은 아직 초기 시장으로서 잠재되어 있는 미충족 수요들을 공략하고자 하는 기업들이 많아진 까닭으로 해석된다고 반려동물 산업 관계자는 전했다.
브리지테일 관계자는 "브리지테일은 설립 이후 지난 6년간 7배 빠른 반려동물의 시간을 건강하게 채울 수 있는 방법들을 찾는 데에 집중해 왔다"며 "이번 투자 유치를 바탕으로 반려동물의 건강수명을 늘리는 제품 및 서비스 개발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해외 거대 시장 진출도 가속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브리지테일은 잠재력을 인정받아 지난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2 아기유니콘 육성사업'에 선정되기도 했다.
허남이 기자 nyheo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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