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대공원 얼룩말 탈출..."생포 시도 중"

김주미 2023. 3. 23.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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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 빠져나온 얼룩말 한 마리가 시내 주택가를 돌아다니고 있어 당국이 생포 작전을 진행 중이다.

서울어린이대공원 등에 따르면 23일 오후 2시50분께 얼룩말 한 마리가 서울 광진구 능동 어린이대공원 동물원을 빠져나가 자양동 주택가를 돌아다니고 있다.

오후 4시20분 경 경찰과 소방당국, 공원 사육사들은 탈출한 얼룩말을 둘러싸고 안전 펜스를 세워 생포를 시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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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주미 기자 ]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 빠져나온 얼룩말 한 마리가 시내 주택가를 돌아다니고 있어 당국이 생포 작전을 진행 중이다.

서울어린이대공원 등에 따르면 23일 오후 2시50분께 얼룩말 한 마리가 서울 광진구 능동 어린이대공원 동물원을 빠져나가 자양동 주택가를 돌아다니고 있다. 

오후 4시20분 경 경찰과 소방당국, 공원 사육사들은 탈출한 얼룩말을 둘러싸고 안전 펜스를 세워 생포를 시도하고 있다.

어린이대공원 측에 따르면 이 얼룩말은 공원 내 우리 주변에 설치된 나무 데크를 부수고 탈출했다.

공원 관계자는 "2021년 어린이대공원에서 태어난 얼룩말"이라며 "무사히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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