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법승 우지원 변호사, 형사법 전문분야 등록 마쳐

법무법인 법승은 부산사무소 소속 우지원 파트너변호사가 지난 6일부로 대한변호사협회에 형사법을 전문분야로 등록했다고 23일 밝혔다.

우지원 형사전문변호사는 "각종 형사사건 전반에 있어 국민감정은 물론 법률적 잣대가 엄중하게 적용되는 경향이 짙어지고 있기에 과거보다 해당 사안에 대한 법률 조력 활용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는 시점"이라며 "제8회 변호사시험 합격 후 가장 먼저 형사법을 전문분야로 택한 이유도 이 때문이다. 형사사건에 축적해온 법승의 남다른 노하우에 치밀하고 섬세한 사안 파악과 법리적 해석 능력을 더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동안 우지원 변호사는 음주운전, 사기, 성범죄 등 부산에서 발생하는 형사사건에 있어 전방위적 활약을 펼쳐왔다. 부산동부경찰서 가정폭력 및 아동, 노인, 장애인 학대 피해가정 지원과 문제해결을 위한 '솔루션팀 사례회의' 위원에 위촉되기도 했다.

한편 법무법인 법승 부산사무소는 배경민 형사전문변호사를 필두로 김정훈, 우지원, 이소희 변호사들이 학교폭력 등 소년사건은 물론 경제범죄, 성범죄, 교통범죄, 강력범죄 등 폭넓은 형사사건 해결에 대한 노하우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형사사건전담팀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부산을 비롯해 마산, 창원, 진해 등 경남 주요 도시에도 의뢰인 맞춤형 법률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이동오 기자 canon35@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