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승환 해수부 장관, 2030 부산세계박람회 예정지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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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오는 24일 국제박람회기구(BIE)의 2030 부산세계박람회 현장실사에 대비해 부산시, 부산항만공사와 합동으로 박람회 개최 예정 지역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조승환 해수부 장관은 "실사단 방문 시 부산이 다른 경쟁국과 차별화해 준비된 도시로 보일 수 있게 하겠다"라며 "2단계 부지조성 등 2030부산세계박람회 개최를 위한 준비도 차질 없이 추진해 부산이 박람회를 유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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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국제박람회기구 현장실사 대비
[서울=뉴시스] 홍세희 기자 =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오는 24일 국제박람회기구(BIE)의 2030 부산세계박람회 현장실사에 대비해 부산시, 부산항만공사와 합동으로 박람회 개최 예정 지역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해수부 장관과 부산시장, 부산항만공사 사장은 직접 현지 시찰을 통해 사업 진행 상황과 교통, 안전, 환경 등 박람회 개최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한 후 미비한 사항에 대해서는 보완할 계획이다.
아울러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준비된 국가', '준비된 도시'라는 메시지가 전달될 수 있도록 지난해 12월 준공된 도로, 공원 등 공공시설을 BIE 실사단 방문에 맞춰 개장하고, 공공시설물을 관리청인 부산시에 이관하는 절차도 조속히 마무리 지을 예정이다.
조승환 해수부 장관은 "실사단 방문 시 부산이 다른 경쟁국과 차별화해 준비된 도시로 보일 수 있게 하겠다"라며 "2단계 부지조성 등 2030부산세계박람회 개최를 위한 준비도 차질 없이 추진해 부산이 박람회를 유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힐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hong198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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