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구영 한화솔루션 대표 "신재생에너지 흑자 고무적…올해도 적극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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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구영 한화솔루션 대표이사가 "올해도 적극적인 투자를 통해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산업 환경에 대응하고, 글로벌 선도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구영 대표는 23일 서울 중구 로얄호텔에서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지난해 미래 성장 동력인 신재생에너지 부문이 흑자 전환에 성공한 것은 매우 고무적인 부분"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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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솔루션 정기 주주총회 개최
이구영 대표 사내이사로 재선임
[더팩트ㅣ이성락 기자] 이구영 한화솔루션 대표이사가 "올해도 적극적인 투자를 통해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산업 환경에 대응하고, 글로벌 선도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구영 대표는 23일 서울 중구 로얄호텔에서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지난해 미래 성장 동력인 신재생에너지 부문이 흑자 전환에 성공한 것은 매우 고무적인 부분"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구영 대표는 "지난해 우크라이나 러시아 전쟁 발발, 글로벌 인플레이션 심화, 그리고 각국 중앙은행들의 금리인상 등 많은 이슈로 인해 그 어느 때보다 사업 환경이 어려운 해였고, 여전히 불확실성이 높은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며 "그런 환경에도 회사는 지난해 매출 13조6539억 원과 영업이익 9662억 원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도 쉽지 않은 여건이 계속될 것으로 전망되지만, 글로벌 친환경 에너지와 소재 솔루션 기업이라는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도 더욱 강화해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루겠다. 주주들을 비롯한 이해관계자들과도 활발히 소통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화솔루션은 이날 주주총회에서 이구영 대표를 사내이사로 재선임했다. 또 김인환 한화첨단소재 대표이사를 기타비상무이사로, 장재수 고려대 기술지주 대표이사를 사외이사 겸 감사위원으로 각각 신규 선임했다.
rock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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