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공공기관 거래 애로 1위 ‘입찰·계약 조건’

김호 2023. 3. 23.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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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지역 중소기업들은 공공기관과의 거래시 가장 큰 어려움으로 까다로운 입찰 자격과 계약 조건을 꼽았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 광주전남지역본부는 지역 중소기업 208곳을 상대로 공공기관 거래 경영 애로 실태 조사 결과 가장 많은 19.0%가 이같이 응답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얻기 어려운 공공기관의 구매 정보, 중소기업자간 과당 경쟁, 발주 물량 감소가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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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광주전남지역 중소기업들은 공공기관과의 거래시 가장 큰 어려움으로 까다로운 입찰 자격과 계약 조건을 꼽았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 광주전남지역본부는 지역 중소기업 208곳을 상대로 공공기관 거래 경영 애로 실태 조사 결과 가장 많은 19.0%가 이같이 응답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얻기 어려운 공공기관의 구매 정보, 중소기업자간 과당 경쟁, 발주 물량 감소가 뒤를 이었습니다.

원자재가격 상승 등으로 계약금액 조정이 필요할 때 공공기관에서 수용하는지에 대해서는 전혀 반영되지 않거나 일부만 반영된다는 응답이 83.5%에 달했고, 전부 반영된다는 응답은 16.5%에 그쳤습니다.
https://news.kbs.co.kr/special/danuri/2022/intro.html

김호 기자 (k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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