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 문체부 '길 위의 인문학' 사업 선정

권태혁 기자 2023. 3. 23.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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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가톨릭대학교는 최근 문화체육관광부와 (사)한국도서관협회가 기획한 '도서관 - 길 위의 인문학' 사업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도서관에서 인문학적 가치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인문학 향유기회를 확대하고, 생활 속 인문정신문화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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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권태혁 기자] 대구가톨릭대학교는 최근 문화체육관광부와 (사)한국도서관협회가 기획한 '도서관 - 길 위의 인문학' 사업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도서관에서 인문학적 가치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인문학 향유기회를 확대하고, 생활 속 인문정신문화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대구가톨릭대 중앙도서관은 오는 5~10월 총 10회에 걸쳐 '삼성현의 고장 경산, 그 발자취를 따라서'를 주제로 특강과 체험·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역민과 대학 구성원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이지원 중앙도서관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대학 구성원은 물론 지역민에게 인문학적 소양을 쌓을 기회와 그 속에서 삶의 가치를 확인하는 계기를 제공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가톨릭대학교 중앙도서관 전경/사진제공=대구가톨릭대


권태혁 기자 taehk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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