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레이크, AI 양돈 의사결정 지원 서비스 '피그에어' 출시

와이즈레이크(대표 안승환)가 최근 농가의 생산성을 진단해 출하 관리 및 생산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인공지능(AI) 기반 서비스 '피그에어'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피그에어'는 양돈 생산성 향상을 위한 AI 기반의 의사결정 지원 서비스다. 모돈 생산성 분석, 자돈(비육돈) 이상 징후 분석, 적정 출하시점 분석, 출하동향 패턴분석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주요 서비스는 △모돈 생산성 현황(모돈 대시보드, 총산 예측, 생산성 취약구간 분석) △자돈 비육돈 이상 징후 분석(자돈 대시보드, 비육돈 대시보드, IoT 정보 분석) △적정 출하시점 분석(출하 분석, 출하 두수 예측) △출하동향 패턴 분석(출하 두수, 등급 출현율, 등지방두께, 도체중, 혼합 분석) 등 4가지 종류로 구성됐다.

와이즈레이크 안승환 대표는 "피그에어는 양돈 생산 경영 프로그램 '피그플랜'을 기반으로 빅데이터·IoT(사물인터넷)·AI 기술 등을 접목해 이상 징후와 조기 질병 감지 등 다양한 분석·예측 서비스를 제공하는 솔루션"이라며 "피그플랜을 사용하는 주요 양돈농협, 사료회사, 종돈회사 및 양돈 농가 등에 농가 생산성 향상을 위한 데이터 해석과 의사결정을 위한 분석 자료를 제공한다"고 했다. 이어 "와이즈레이크는 사용자의 편의성 향상과 함께 새롭고 다양한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AI 기반 서비스를 지속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피그에어' 서비스 화면/사진제공=와이즈레이크

이두리 기자 ldr5683@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