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어린이대공원서 얼룩말 탈출…생포 시도 중

이미령 2023. 3. 23.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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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 탈출한 얼룩말 한 마리가 시내 주택가를 돌아다녀 당국이 생포 작전을 벌이고 있다.

서울어린이대공원 등에 따르면 23일 오후 2시50분께 얼룩말 한 마리가 서울 광진구 능동 어린이대공원 동물원을 빠져나가 자양동 주택가를 활보하고 있다.

이 얼룩말은 공원 내 우리 주변에 설치된 나무 데크를 부수고 탈출했다고 어린이대공원은 전했다.

공원 관계자는 "2021년 어린이대공원에서 태어난 얼룩말"이라며 "무사히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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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어린이대공원서 얼룩말 탈출…생포 시도 중 (서울=연합뉴스) 23일 오후 2시50분께 서울 광진구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 탈출한 얼룩말 한 마리가 시내 주택가를 돌아다녀 당국이 생포 작전을 벌이고 있다고 어린이대공원이 전했다. 사진은 어린이대공원에서 탈출한 얼룩말. 2023.3.23 [독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미령 기자 =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 탈출한 얼룩말 한 마리가 시내 주택가를 돌아다녀 당국이 생포 작전을 벌이고 있다.

서울어린이대공원 등에 따르면 23일 오후 2시50분께 얼룩말 한 마리가 서울 광진구 능동 어린이대공원 동물원을 빠져나가 자양동 주택가를 활보하고 있다.

오후 4시20분 현재 경찰과 소방당국, 공원 사육사들이 탈출한 얼룩말을 둘러싸고 안전 펜스를 설치해 생포를 시도하고 있다.

이 얼룩말은 공원 내 우리 주변에 설치된 나무 데크를 부수고 탈출했다고 어린이대공원은 전했다.

공원 관계자는 "2021년 어린이대공원에서 태어난 얼룩말"이라며 "무사히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alread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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