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 캠퍼스형 지역연계 공동교육과정 운영

권태혁 기자 2023. 3. 23. 16: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대학교 글로벌브릿지 연구소가 지난 18일 경산캠퍼스 과학생명융합대학1호관 에너지시스템공학컴퓨터실에서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 - 지역연계 공동교육과정' 입학식 및 교육과정 설명회를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이미순 대구대 글로벌브릿지 연구소장은 "캠퍼스형 지역연계 공동교육과정을 지원해 준 경상북도교육청과 5개 참여 학교에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머니투데이 권태혁 기자]

대구대 글로벌브릿지 연구소가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 - 지역연계 공동교육과정' 설명회를 열었다./사진제공=대구대

대구대학교 글로벌브릿지 연구소가 지난 18일 경산캠퍼스 과학생명융합대학1호관 에너지시스템공학컴퓨터실에서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 - 지역연계 공동교육과정' 입학식 및 교육과정 설명회를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캠퍼스형 지역연계 공동교육과정'은 고등학교에서 개설하기 어려운 수업을 대학과 연계해 대학 교수와 고교 교사가 함께 가르치는 학점제 기반 교육과정이다.

글로벌브릿지 연구소는 2021년부터 해당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무학고와 문명고, 영천고, 영천여고, 선화여고 등 지역 5개 고교에서 선발된 16명의 학생이 참여한다.

연구소는 공학일반(3학점)과 프로그래밍(2학점) 두 과목을 운영한다.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게임 알고리즘 등에 대한 핵심 개념과 기본 원리 이론 수업은 물론 독립조사 연구 활동도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해 과정에 참여한 학생들은 교수의 지도를 받아 탐구 논문집을 발간했으며, 대구대 LINC+ 캡스톤 디자인 경진대회에 참가해 팀별 융합 R&E 산출물을 발표했다.

이미순 대구대 글로벌브릿지 연구소장은 "캠퍼스형 지역연계 공동교육과정을 지원해 준 경상북도교육청과 5개 참여 학교에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캠퍼스형 지역연계 공동교육과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대구대 글로벌브릿지 사무국으로 전화 혹은 이메일로 문의하면 된다.

권태혁 기자 taehkd@mt.co.kr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