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로메카, 용접 특이점 자동추출 용접솔루션 개발

박호현 기자 2023. 3. 23.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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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로메카(348340)가 협동로봇이 용접 특이점을 자동으로 추출하는 새로운 용접 솔루션을 개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용접 솔루션은 아크 센서를 이용해 용접선을 추종하고 3차원 카메라를 이용해 용접 특이점을 자동으로 추출한다.

뉴로메카 관계자는 "해당 솔루션이 중대재해로부터 작업자를 보호하고 인력난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뿌리산업, 중소기업, 조선업 등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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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업 등 제조업 용접 생산성 향상 시대
뉴로메카 협동로봇.
[서울경제]

뉴로메카(348340)가 협동로봇이 용접 특이점을 자동으로 추출하는 새로운 용접 솔루션을 개발했다고 23일 밝혔다. 인력난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조선업 등 제조업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에 개발된 용접 솔루션은 아크 센서를 이용해 용접선을 추종하고 3차원 카메라를 이용해 용접 특이점을 자동으로 추출한다. 아크 센서를 이용한 용접선 추종 기능은 용접선으로부터 용접봉과 거리 변화나 편심에 의해 변화하는 용접 전류를 실시간으로 감지해 용접선의 정확한 위치 추적이 가능하다. 여기에 3차원 카메라를 통해 용접 특이점을 자동으로 추출하는 게 가능해져서 생산성을 높였다.

이번 솔루션에 적용된 협동로봇은 사람과 충돌 시 자동으로 정지하도록 설계돼 사람과 같은 공간에서 작업이 가능하다. 뉴로메카 관계자는 “해당 솔루션이 중대재해로부터 작업자를 보호하고 인력난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뿌리산업, 중소기업, 조선업 등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박호현 기자 greenligh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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