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동안구보건소, 범계역 로데오거리서 ‘결핵 예방 캠페인’

2023. 3. 23.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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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양시 동안구보건소는 제13회 결핵 예방의 날을 맞아 22일 범계역 및 로데오거리에서 '결핵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봉철 보건정책과장은 "결핵은 호흡기 감염질환이기 때문에 예방을 위해서 올바른 기침예절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며 "결핵은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기 때문에 뚜렷한 원인 없이 2주 이상 기침 증상이 있다면 가까운 보건소 또는 의료기관을 방문해 검진을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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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동안구보건소 직원들이 결핵 예방의 날을 맞아 범계역 로데오거리서 ‘결핵 예방 캠페인’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안양시
경기 안양시 동안구보건소는 제13회 결핵 예방의 날을 맞아 22일 범계역 및 로데오거리에서 ‘결핵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결핵은 결핵균에 의해 공기로 전파되며 2주 이상의 기침, 가래, 객혈, 발열, 체중감소 등이 나타날 경우 반드시 결핵 검진을 받아야 한다.

또 증상이 있거나 65세 이상 어르신인 경우 결핵 고위험군으로 1년에 1회 결핵 검진을 권장하고 있으며 전국 보건소에서 무료 검진이 가능하다.

결핵 예방을 위해 이달부터 검사 접근성이 떨어지는 산후조리원·어린이집 등 돌봄 시설 취약계층 종사자 대상으로 검진·치료비용을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이봉철 보건정책과장은 “결핵은 호흡기 감염질환이기 때문에 예방을 위해서 올바른 기침예절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며 “결핵은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기 때문에 뚜렷한 원인 없이 2주 이상 기침 증상이 있다면 가까운 보건소 또는 의료기관을 방문해 검진을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동안구보건소는 경기도 내 보건소 대상으로 실시한 ‘2022 결핵관리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스포츠동아(안양)|유원상 기자 localk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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