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올림픽 金' 김재범, 한국마사회 유도단 감독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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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런던올림픽 금메달리스트 김재범(38)이 한국마사회 유도단 신임 감독을 맡는다.
한국마사회 유도단과 2007년 인연을 맺은 김재범 감독은 선수로 활동하다 2017년 코치로 변신했다.
김 감독은 선수 시절 2008년 베이징올림픽 은메달, 2012 런던올림픽 금메달을 석권해 세계 무대에서 인정받았다.
2012년 런던올림픽 정상에 오른 김 감독은 유도 그랜드슬램(올림픽·세계선수권·아시안게임·아시아선수권 우승) 타이틀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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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2007년부터 한국마사회 유도단서 활동
[서울=뉴시스]이명동 기자 = 2012 런던올림픽 금메달리스트 김재범(38)이 한국마사회 유도단 신임 감독을 맡는다.
한국마사회 유도단과 2007년 인연을 맺은 김재범 감독은 선수로 활동하다 2017년 코치로 변신했다.
김 감독은 선수 시절 2008년 베이징올림픽 은메달, 2012 런던올림픽 금메달을 석권해 세계 무대에서 인정받았다. 2012년 런던올림픽 정상에 오른 김 감독은 유도 그랜드슬램(올림픽·세계선수권·아시안게임·아시아선수권 우승) 타이틀도 획득했다.
2010 광저우·2014 인천 아시안게임과 2010 도쿄·2011 파리 세계선수권에서도 금메달을 차지했다.
김 감독은 "선수 때 이루었던 최연소 그랜드슬램을 바탕으로 지도자로서 제가 가진 모든 것을 후배에게 전수해 지도자로서 그랜드슬램을 달성해보겠다"며 "선수와의 소통을 위해 함께 고민해 조금 더 변화를 줄 수 있도록 할 것이다. 항상 낮은 자세로 초심과 겸손함을 잃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dingdo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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