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금리 역전 확대에도 환율 급락...29.4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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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기준금리 인상으로 한국과의 기준금리 역전 폭이 커졌지만, 원-달러 환율은 30원 가까이 급락했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어제 종가보다 29.4원 하락한 1,278.3원으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원-달러 환율이 급락한 건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기준금리를 또 한 번 높이긴 했지만, 긴축이 마무리 단계에 들어섰다는 점을 시사한 점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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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기준금리 인상으로 한국과의 기준금리 역전 폭이 커졌지만, 원-달러 환율은 30원 가까이 급락했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어제 종가보다 29.4원 하락한 1,278.3원으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이는 지난달 14일 이후 가장 낮은 수준입니다.
원-달러 환율이 급락한 건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기준금리를 또 한 번 높이긴 했지만, 긴축이 마무리 단계에 들어섰다는 점을 시사한 점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됩니다.
내림세로 출발한 코스피는 상승과 하락을 오간 끝에 0.31% 상승한 2,424.48로 장을 마감했고, 코스닥 지수는 0.15% 하락한 812.19로 장을 마쳤습니다.
YTN 조태현 (chot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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