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기학 영원무역 회장 작년 연봉 18억…성래은 부회장은 33억

이지영 기자 2023. 3. 23.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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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무역 성기학 회장이 지난해 18억4500만원의 보수를 수령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영원무역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성기학 회장은 대표이사로 지난해 18억4500만원의 보수를 수령했다.

성래은 부회장은 영원무역 사장으로 15억7000만원의 연봉을 받았다.

성 부회장은 영원무역홀딩스에서도 대표이사 사장으로 급여 13억7500만원, 상여 4억원 등 총 17억7500만원의 보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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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래은 영원무역 부회장 사진(사진=영원무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지영 기자 = 영원무역 성기학 회장이 지난해 18억4500만원의 보수를 수령한 것으로 나타났다. 성 회장의 차녀 성래은 부회장은 33억4500만원의 연봉을 받았다.

23일 영원무역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성기학 회장은 대표이사로 지난해 18억4500만원의 보수를 수령했다. 전년보다 59.3%(6억8700만원) 늘어난 수치다.

성래은 부회장은 영원무역 사장으로 15억7000만원의 연봉을 받았다. 성 부회장의 보수도 전년보다 25.3% 늘었다.

성 부회장은 영원무역홀딩스에서도 대표이사 사장으로 급여 13억7500만원, 상여 4억원 등 총 17억7500만원의 보수를 받았다. 영원무역과 영원무역홀딩스의 연봉을 합치면 총 33억4500만원에 달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dw038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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