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승주 한화생명 대표이사 연임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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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승주 한화생명 대표이사 사장을 재선임하면서 연임이 확정됐다.
한화생명은 23일 서울 영등포에 위치한 한화금융센터63에서 제47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여승주 대표이사 사장 연임을 결정했다.
지난 2019년에 차남규 전 부회장과 함께 한화생명 공동대표를 맡았고 2020년부터는 단독 경영체제로 전환해 한화생명을 이끌어 왔다.
또한 김중원 한화생명 컴플라이언스 실장이 사내이사로 재선임됐고 신충호 한화생명 보험부문장 겸 상품전략실장은 신규 사내이사로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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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제47기 정기주주총회 개최
[더팩트ㅣ이선영 기자] 여승주 한화생명 대표이사 사장을 재선임하면서 연임이 확정됐다. 임기는 2년으로, 2025년 3월까지다.
한화생명은 23일 서울 영등포에 위치한 한화금융센터63에서 제47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여승주 대표이사 사장 연임을 결정했다.
이날 주주총회에는 사내·사외이사 선임, 정관 일부 변경, 이사 보수한도 등이 상정됐고 모두 원안대로 통과됐다.
여 대표는 1960년생으로 경복고등학교와 서강대학교 수학과를 졸업했다. 지난 2019년에 차남규 전 부회장과 함께 한화생명 공동대표를 맡았고 2020년부터는 단독 경영체제로 전환해 한화생명을 이끌어 왔다.
또한 김중원 한화생명 컴플라이언스 실장이 사내이사로 재선임됐고 신충호 한화생명 보험부문장 겸 상품전략실장은 신규 사내이사로 선임됐다. 사외이사로는 황영기·이인실·조현철이 재선임됐다.
한화생명은 이사 보수 한도를 전년과 동일한 60억 원으로 결정했다.
이익배당과 중간배당에 대한 배당 기준일을 자유롭게 정할 수 있도록 정관 변경안도 통과됐다.
seonyeong@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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