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환 고양시장 ‘책의 도시’ 선포…‘2023 대한민국 독서대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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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고양시가 국내 최대 독서문화축제인 '2023 대한민국 독서대전'의 서막이 올랐다.
이 시장은 "전국 최대 규모의 독서문화축제 '2023 대한민국 독서대전'이 10주년을 맞는 뜻 깊은 해에 고양시에서 열리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며 "우리시는 책 읽는 시민들의 역량과 탄탄한 정책적 기반, 11회의 책 축제 경험, 지역의 견고한 독서문화 인프라 등 강점을 토대로 올해 독서대전이 성공적으로 치러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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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선포식에는 독서대전의 주최·주관 기관인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관계자, 독서대전 추진위원과 다양한 분야의 독서계 인사,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서 책의 도시 선포 및 상징기 전달식이 진행됐다. 특히 이동환 고양시장과 시민이 추천 책을 소개하고 서로의 책을 교환하는 ‘책꽂이 교환 프로젝트’가 시민의 주목을 받았다.
이어서 고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희망찬 고양’, ‘아름다운 세상’ 축하공연을 펼치며 책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2부에서는 ‘일산에서 소설을 쓰면서 비로소 내 인생이 시작됐다’라고 말할 정도로 고양시에 각별한 애정을 가진 은희경 소설가와 오은 시인이 ‘책과 함께, 책으로 말하기’라는 주제로 북토크를 진행했다.
이 시장은 “전국 최대 규모의 독서문화축제 ‘2023 대한민국 독서대전’이 10주년을 맞는 뜻 깊은 해에 고양시에서 열리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며 “우리시는 책 읽는 시민들의 역량과 탄탄한 정책적 기반, 11회의 책 축제 경험, 지역의 견고한 독서문화 인프라 등 강점을 토대로 올해 독서대전이 성공적으로 치러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선포식을 시작으로 ‘읽는 사이에(변화하는 나, 성장하는 우리)’라는 주제로 독서·출판·도서관·서점 등의 관련 단체들과 협력해 독서문화를 활성화하는 연중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2023 대한민국 독서대전’ 본 행사는 오는 9월 1~3일까지는 일산호수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스포츠동아(고양)|유원상 기자 localk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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