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유선 "'가정음악' DJ 섭외, 실화인가 싶었다"

장우영 2023. 3. 23.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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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유선의 가정음악' 윤유선이 라디오 DJ를 맡게 된 소감을 밝혔다.

23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에서 KBS 클래식FM '윤유선의 가정음악'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윤유선이 진행하는 KBS 클래식 FM '윤유선의 가정음악'은 오는 27일 오전 9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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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장우영 기자] ‘윤유선의 가정음악’ 윤유선이 라디오 DJ를 맡게 된 소감을 밝혔다.

23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에서 KBS 클래식FM ‘윤유선의 가정음악’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가정음악’은 전임 DJ 김미숙이 하차하면서 변화를 맞았다. 김미숙은 2018년부터 5년간 청취자들과 만났고, ‘가정음악’은 라디오 클래식 전문 프로그램으로, 매일 오전 9시부터 11시 방송 중이다. 김미숙이 5년간 진행한 뒤 하차하면서 윤유선이 후임으로 오는 27일부터 함께 한다.

윤유선은 “즐겨 듣던 프로그램이었다. 이게 실화인가 싶었다. 어렵게 생각되는 부분이 있어서 대답은 못했고 직접 보고 말씀을 드렸다. 즐겨 듣던 프로그램이어서 너무 기쁜 마음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윤유선은 “너무 편안하게 잘 들었지만 진행을 할 수 있다라고 생각하고 김미숙 선배님의 방송을 들으니 넘사벽이었다. 오랜 시간 프로그램을 이끈 건 음악을 사랑하시기 때문이라고 생각했다. 개인적으로 선배님께 상이라도 드려야 하는게 아닌가 싶다. 선배님이 하신 만큼, 저는 클래식 음악에 대해 조예가 깊진 않지만 그 시간을 함께 듣는 사람의 마음으로 소개해드리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윤유선이 진행하는 KBS 클래식 FM ‘윤유선의 가정음악’은 오는 27일 오전 9시 첫 방송된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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