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상 LIG 회장(왼쪽 첫번째)과 이정재 순천향대 서울병원장(왼쪽 세번째)이 순천향대 서울병원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LIG>
LIG가 의료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23일 LIG는 순천향대학교 부속 서울병원에 기부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 LIG는 의료 취약계층 지원 기부사업을 2021년부터 3년째 이어오고 있다. 그동안 쌓인 기부금은 1억5000만원에 이른다. 이번 기부금은 취약계층 의료비 부담을 줄이고, 순천향대 서울병원 환자 의료비로 지원된다.
LIG 관계자는 “지원 활동을 이어가는 것은 LIG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것이며 LIG는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사회에 공헌하는 기업시민 역할을 다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순천향대 서울병원 관계자는 “소중한 기부금이 취약계층에 도움이 되도록 효율적으로 운용할 것”이라 화답했다.
LIG는 의료 취약계층 지원 외에도 저소득 국가유공자 지원, 대한장애인축구협회 후원, 자립준비 청년 후원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최근에는 LIG넥스원이 LIG시스템, 이노와이어리스, 휴세코 등 계열사와 함께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