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건설, 서울시 부시장 출신 이건기 사외이사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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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건설의 주주총회에서 서울시 전 부시장 출신인 이건기 한국자산신탁 사외이사를 신세계건설의 사외이사로 선임하는 건 등 안건을 모두 의결했다.
23일 신세계건설에 따르면 이날 오전 서울 중구 단암타워에서 제32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이 이사의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 선임의 건 등을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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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기현 기자 = 신세계건설의 주주총회에서 서울시 전 부시장 출신인 이건기 한국자산신탁 사외이사를 신세계건설의 사외이사로 선임하는 건 등 안건을 모두 의결했다.
23일 신세계건설에 따르면 이날 오전 서울 중구 단암타워에서 제32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이 이사의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 선임의 건 등을 의결했다.
이 이사는 서울시 주택본부 주택기획관, 서울시 주택정책실장, 서울시 행정2부시장, 해외건설협회 회장을 거친 주거 정책 전문가다.
이 이사는 주주총회 소집공고문을 통해 "회사의 경영에 관한 최고 의사결정주체의 일원으로서 긍지와 책임감을 가지고 약 40여년 이상 주택 및 도시계획, 건설 분야의 근무경험과 관련 지식 등에 근간한 전문성을 살려 이사회 및 소속 위원회에 적극 참여함으로써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재무재표 승인, 민일만 사내이사 선임안과 이사의 보수한도 승인안이 모두 통과됐다.
masterk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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