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는 무선이어폰 없을까"...英낫싱 3번째 신제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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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컨슈머 테크 스타트업 낫싱(Nothing)은 신제품 무선 이어폰 '이어투(Ear (2))'를 23일 글로벌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통화 음질을 선명하게 하고 음악 감상에도 활용할 수 있도록 품질을 업그레이드한 게 특징이다.
특히 업그레이드된 낫싱의 차세대 선명한 음성 구현 기술(Clear Voice Technology)은 내장된 3개의 마이크와 AI 소음 감소 알고리즘이 결합돼 사용자가 통화 음질을 실제 대화처럼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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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징적 투명 디자인에 음질 '업'
28일 크림 앱에서 국내 단독판매
영국의 컨슈머 테크 스타트업 낫싱(Nothing)은 신제품 무선 이어폰 ‘이어투(Ear (2))’를 23일 글로벌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통화 음질을 선명하게 하고 음악 감상에도 활용할 수 있도록 품질을 업그레이드한 게 특징이다. 전작과 함께 이번 신작은 투명 케이스에 케이스 무선 충전을 할 수 있도록 했고 케이스 크기도 조금 줄였다고 한다.
이번 모델 이어투는 유니크한 듀얼 챔버 디자인과 11.6㎜ 커스텀 드라이버를 통해 깊어진 저음과 선명한 음질을 자랑한다. 특히 업그레이드된 낫싱의 차세대 선명한 음성 구현 기술(Clear Voice Technology)은 내장된 3개의 마이크와 AI 소음 감소 알고리즘이 결합돼 사용자가 통화 음질을 실제 대화처럼 느낄 수 있다.
낫싱이 설명한 다양한 기능은 우선 듀얼 커넥션(Dual Connection)은 핸드폰, 컴퓨터 등 두 가지 기기에 연결할 수 있어 멀티 태스킹을 가능하게 한다. 이는 사용자가 알림을 듣지 못하거나 핸드폰으로 전환해야 하는 상황에서 유용하다. 국내에는 듀얼 커넥션 기능이 탑재된 제품은 샤오미의 무선 이어폰 버즈3 프로가 있다.
이어투의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ANC) 기능은 3단계로 조절 할 수 있다. Nothing X 앱을 통해 개인별 사운드 프로필을 만들고 제스처 제어와 EQ(이퀄라이저) 설정을 조정해 실시간으로 사용자에 맞추어 재생할 수 있다. 이외에도 프레스 제어를 통해 트랙 건너뛰기,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모드 전환, 볼륨 조정이 Nothing X 앱을 통해 사용자 맞춤으로 터치 한 번에 가능하다.
ANC를 끈 상태로 최대 36시간 사용 가능하다. 최대 2.5W 무선 전이 가능하며 고속 충전 시 10분 만에 최대 8시간 사용할 수 있을 정도로 충전된다. 이어버드는 생활방수 및 방진이 가능한 IP54등급이고 충전 케이스는 IP55등급이다.
이 제품은 한정판 거래 플랫폼 크림(KREAM)을 통해 단독으로 출시하며 제품 정보는 낫싱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내 출시 가격은 10만 원대 후반이다. 오는 28일부터 크림 앱과 홈페이지에서 주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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