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증권, '임직원 가족봉사' 마일리지·포상 제공
현대차증권은 한국ESG기준원(KCGS)이 매년 발표하는 ESG 평가에서 3년 연속 통합 'A' 등급을 받으며 지속가능경영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ESG 평가 통합 'A' 등급은 증권사 중 최고 등급이며 3년 연속은 현대차증권이 유일하다.
한국ESG기준원의 ESG평가 중 사회공헌 등을 평가하는 S(사회) 항목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배경이다. 현대차증권은 최 사장이 취임하기 전인 2019년 S 항목 평가에서 A등급을 받은 이후 3년간 한 단계 높은 A+ 등급을 유지하고 있다.
현대차증권은 그룹 사회공헌 비전인 '미래를 향한 진정한 파트너'를 바탕으로 △찾아가는 경제교육 △희망의 집 고치기 △사랑의 김치 Fair △성동 좋은 이웃 지역아동센터 봉사 활동 △사랑 나눔 바자회 △사랑의 연탄 나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SG 경영 실천을 위한 친환경 사회공헌 활동도 실시했다. 현대차증권은 지난해 10월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에서 임직원과 가족들이 함께 뛰면서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을 진행했다.
올해 현대차증권은 신규 브랜드 슬로건 '내일의 차이'와의 연계성을 고려해 '같이 만드는 Culture의 차이'를 신규 사회공헌 활동 슬로건으로 내걸었다. 또 임직원과 가족들이 함께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가족 동반 참여형 봉사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2022년 10월엔 임직원이 각종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해 포인트를 제공받고, 적립된 포인트로 우수 조직이나 직원이 포상을 받도록 하는 사회공헌 마일리지 제도를 도입했다.
[강민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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