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자산운용, 국내외 아동위한 교육인프라 구축 앞장
미래에셋자산운용이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활발하게 사회공헌 활동을 수행하며 인재 양성 및 교육 인프라스트럭처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그룹 사회공헌활동의 하나로 경제 분야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오고 있다. 2006년 미래에셋은 우리아이펀드 가입자들을 대상으로 '글로벌리더대장정'을 처음 실시한 후, 2010년에는 대상을 전국 초등학생들로 확대해 '우리아이 스쿨투어' '우리아이 경제교실' 및 '우리아이 경제박사 캠프'를 선보였다. 우리아이 스쿨투어는 전국에 위치한 소규모 학교를 직접 찾아가 전문강사와 함께 진행되는 맞춤형 경제 교육 프로그램이다. 2010년 수도권에서 시작해 지방으로 뻗어나가고 있다. 보드게임, 퀴즈 등을 통해 경제상식을 넓혀주고 이를 통해 아이들이 건건한 경제관념을 익힐 수 있게 도와주는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우리아이 경제교실은 다양한 특강과 보드 게임을 제공하는 체험 학습형 프로그램이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해외 사회공헌 활동에도 적극적이다. 지난해 4월 미래에셋은 베트남에 '미래희망재단'을 설립하고 본격적인 장학사업을 시작했다. 9월 호찌민기술대, 하노이공과대 등 호찌민·하노이시에 위치한 5개 이공계 대학교에서 100여 명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2018년 1월 설립된 '미래에셋재단(인도)'은 학사, 석사, MBA 과정 지원 및 저소득층 지원사업 등 다양한 장학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IIM MBA 및 석사 과정 지원' 사업을 통해 인도 9개 대학교와 연계해 장학금 지원 등을 통해 대학생들의 학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도 신규 장학생 60여 명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하는 중이다.
미래에셋재단(인도)은 우수한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는 기회가 적은 사회취약계층 청소년과 아동들이 건강하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식과 경험의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 세이브더칠드런 등 기관들과 협력해 '저소득층 청소년 및 아동 학비지원' '장애인 교육 지원' 등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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