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증권, 임직원과 기부·헌혈·봉사 캠페인 진행
하나증권은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이라는 하나금융그룹의 미션 실천을 위해 사회의 실질적 필요와 문제 해결에 주안점을 두고, 기업과 사회가 연결될 수 있는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사랑나눔, 생명나눔, 희망나눔 세 가지 테마로 사회공헌 캠페인 커넥트(CONNECT) 시리즈를 전개하고 있고, 올해부터는 매월 지방 영업점과 연계해 해당 지역과 연결되는 사회공헌 활동 또한 추진하고 있다.
사랑나눔 부문에서는 최근 강진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 시리아 일대를 지원하기 위해 손님과 직원, 회사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기부 캠페인을 실시했다. 그리고 에너지 취약계층 어르신을 지원하는 겨울나기 필수품 나눔 봉사활동 등 캠페인을 진행했다.
생명나눔 부문은 지난해 9월 진행된 헌혈 캠페인이 대표적이다. 2일간 본사에서 헌혈차를 운영해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헌혈에 참여했고, 2주 동안 집중헌혈기간을 운영해 임직원들이 자유롭게 헌혈에 동참할 수 있도록 운영했다. 올해는 5월과 10월에 헌혈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며 헌혈 문화 정착 및 확산을 목적으로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캠페인을 준비 중이다.
희망나눔 부문은 하나금융그룹과 함께 계절별 의류 기부 캠페인을 실시 중이다. 국내외 취약계층 지원과 함께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의류 재사용을 통한 자원순환 및 탄소배출 감축 효과를 일으키고 있다.
또한 임직원들이 기부한 만큼 회사에서 동일한 금액으로 매칭 기부하는 '하나 더 매칭' 기부 활동뿐 아니라 사랑의 김장 나눔, 행복상자 선물 등 다양하고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해 기업의 사회적 의무를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한편 하나증권은 엔데믹 이후 급변하는 금융시장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우수인재를 확보하고 임직원들의 업무 역량 강화와 성장을 위한 인재 개발에도 힘쓰고 있다. 먼저 금융자격증 취득 지원 프로그램을 매년 개설하여 임직원들의 전문성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 임직원들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금융자격증 취득 지원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한 결과, 2022년 12월 말 기준으로 구성원 600여 명이 국제공인재무분석사(CFA), 국제공인재무설계사(CFP) 등 전문 자격증을 취득해 업무 역량을 강화했다.
2019년부터 진행된 DT 유니버시티(Digital Transformation University)는 레벨 1~3으로 구성돼 임직원의 데이터 분석 능력 및 디지털 마케팅 역량을 강화해 변화하는 금융시장 환경에서 DT 경쟁력을 확보했다.
하나증권은 직무 역량뿐만 아니라 소통과 공감 능력을 겸비한 전문가 육성에도 집중할 계획이다. 독서를 통한 스스로 학습 체계, 직급별 리더십, 자율현장학습 등으로 조직의 임직원들이 상호 소통하며 더 나은 공감 능력과 학습 전이 활동이 이뤄지도록 단계적인 교육 계획과 연수를 추진할 예정이다.
[조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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