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협력사와 4년 만에 '상생협력데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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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23일 수원 라마다호텔에서 협력회사 협의회(협성회) 회원사들과 '2023년 상반기 협력데이'을 열었다.
삼성전자는 협력회사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자금 지원과 인력 육성 등 다양한 상생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2‧3차 협력회사로 확대해 지원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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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23일 수원 라마다호텔에서 협력회사 협의회(협성회) 회원사들과 '2023년 상반기 협력데이'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삼성전자 대표이사인 한종희 부회장과 삼성디스플레이 이청 부사장 등 주요 경영진과 김영재 협성회 회장(대덕전자 대표) 등 208개 회원사 대표 220여 명이 참석했다.
상생협력데이는 삼성과 협력회사가 동반성장 의지를 다지기 위한 자리로 협성회 정기총회, 우수 협력회사 포상 등이 진행된다. 2012년부터 정기적으로 진행한 상생협력데이는 코로나19로 열리지 못하다가 올해 4년 만에 재개됐다.
삼성전자는 최근 중소‧중견기업들의 가장 큰 당면과제로 떠오르는 ESG 경영 관련 교육 프로그램을 신설하고 전담조직이 컨설팅을 제공한다. 올해 상생협력아카데미 교육센터에서 온실가스 감축, 공급망 실사법 대응, 공정거래 정책 등 ESG 경영 관련 22개 과정을 새로 열었다.
삼성전자는 협력회사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자금 지원과 인력 육성 등 다양한 상생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2‧3차 협력회사로 확대해 지원 중이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삼성전자와 삼성디스플레이는 지난해 품질‧생산 혁신, 신기술 개발, 기술 국산화 등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최우수‧우수 협력업체 30개 사 △ESG 우수 2개 사 △공정거래 우수 2개 사 등 모두 34개 협력회사를 시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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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장성주 기자 joo501@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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