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청년농업인 육성 펀딩 등 농촌과 상생
NH투자증권은 고객가치 제고와 사회적 가치 창출을 통해 더 나은 내일로 가는 지속가능 금융 플랫폼이 되고자 ESG경영(환경·책임·투명경영)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범농협 그룹의 일원으로서 농업·농촌과 상생하는 길을 모색하고,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ESG 기업으로 거듭나는 것이 목표다.
NH투자증권은 지역사회 공헌을 바탕으로 고객 및 사회의 신뢰 기반 사회적 책임경영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에 대표이사 직속의 '사회공헌단'을 조직해 37개 사내봉사단을 운영하며 전사적으로 나눔 문화를 실천 중이다. 임직원들은 2005년부터 NGO단체와 함께 소외된 이웃과 어린이를 위한 '천사펀드'를 운용하고 있다. 이 펀드는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매달 급여에서 일정 금액을 기부하는 형식으로 운영된다. 본인이 자유롭게 후원 금액과 지원 프로그램을 지정할 수 있으며, 회사에서도 일정 금액을 더하여 기금 운영을 후원하고 있다.
현재 결식아동을 지원하는 '밀알복지재단'과 소아암 환아를 지원하는 '한국소아암재단', 농촌 어르신들의 건강을 생각하는 '원주의료복지협동조합'과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 범농협 그룹사로서 농촌 지원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각종 재해 발생 시 농업인 등 이재민들의 일상생활 복귀를 위해 성금 등 지원 활동도 앞장선다. 2020년 코로나 확산 때는 농촌 취약계층에 코로나 물품 꾸러미를 지원하고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한 마스크 등을 전달했다.
NH투자증권은 농가 경쟁력 확대를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청년농업인 육성과 농업인들의 초기 정착을 위해 앞으로도 크라우드펀딩 사업을 지속하고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사업들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펀딩뿐만 아니라 라이브커머스 지원 등 온라인 판로 개척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마련할 예정이다.
[강두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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