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투자증권, 학생 대상 11년째 '따뜻한 금융캠프'

강봉진 기자(bong@mk.co.kr) 2023. 3. 23.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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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은 신한금융그룹의 그룹 차원 ESG 체계의 기본 방향인 '친환경·상생·신뢰'라는 세 가지 큰 방향에 발맞춰 다양한 ESG와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신한금융그룹의 2020 CSR 전략체계의 3대 지향점인 '책임 있는 성장·사회적 동반관계 형성·미래를 향한 투자'를 기반으로 한 사회적 책임 이행에 앞장서고 있다.

2012년 4월부터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따뜻한 금융캠프'를 진행하고 있다. '따뜻한 금융캠프'는 금융감독원의 1사 1교 프로그램과 연계해 실시하고 있고, 미래 경제 주체인 청소년이 올바른 금융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자본시장의 흐름과 기본적인 금융경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전문기관인 비영리단체 전국퇴직금융인협회와 협업해 더욱 체계적인 교육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김상태 대표

환경과 사회를 포괄하여 긍정적 영향을 창출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도 추진하고 있다. 서울숲공원 기업 후원 정원 조성 계약을 체결해 서울숲공원 내 유휴공간과 훼손된 녹지대를 복원하고, '신한투자증권과 함께하는 느린 산책'의 콘셉트로 수국 정원을 조성해 방문객에게 바쁜 삶 속에 잠시 쉬어가는 쉼표와 같은 휴식을 선물했다. 또 지역사회 환경 개선을 위해 3000만원의 성금을 지원하는 등 미세먼지를 저감하고 생물 다양성을 보전함으로써 지속가능한 환경을 위한 기여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신한투자증권은 또 혁신성장과 포용금융 지원에도 앞장서고 있다. 신한금융그룹 계열사들이 보유한 고유 기능과 투자은행(IB) 전문성을 살려 비상장, 중소·중견기업에 직접금융과 간접금융을 포함한 최적의 금융 솔루션을 제안하고 전문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신성장산업 금융 지원·신디지털 금융 선도·신성장 생태계 조성' 3대 핵심 방향을 기반으로 한 그룹의 'N.E.O Project'와 연계해 사회적 기업에 대한 투자를 지속할 계획이다.

[강봉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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