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사회적기업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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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곡성군은 고향사랑기부 활성화를 위해 사회적기업 '공감만세'와 업무협약을 했다고 23일 밝혔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답례품, 기금 사업 홍보와 관련해 협력하고, 향후 지정 기부 사업 발굴과 마케팅을 위한 자료를 공유하기로 했다.
고두환 공감만세 대표는 직접 강사로 나서 고향사랑 기부제 관련 공직자 대상 특강을 하기도 했다.
곡성군에는 부모나 가족을 곡성에 두고 있는 도시민들의 고향사랑기부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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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연합뉴스) 박철홍 기자 = 전남 곡성군은 고향사랑기부 활성화를 위해 사회적기업 '공감만세'와 업무협약을 했다고 23일 밝혔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답례품, 기금 사업 홍보와 관련해 협력하고, 향후 지정 기부 사업 발굴과 마케팅을 위한 자료를 공유하기로 했다.
고두환 공감만세 대표는 직접 강사로 나서 고향사랑 기부제 관련 공직자 대상 특강을 하기도 했다.
이상철 곡성군수는 "정성이 담긴 답례품, 공감을 끌어낼 수 있는 기금 사업을 발굴·홍보에 함께 힘을 모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곡성군에는 부모나 가족을 곡성에 두고 있는 도시민들의 고향사랑기부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지난 20일 곡성축협 조합장 퇴임식에서 박왕규 전 축협조합장의 자녀가 500만원을 기부했고, 신임 축협조합장 취임식에서도 김형조 신임 조합장의 가족도 500만원을 쾌척했다.
pch8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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