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이지니, 입 터진 임신 황금기 “배꼽시계 정확.. 만삭 전 많이 먹을 것”(‘혜진쓰’)

임혜영 2023. 3. 23.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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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에이터 헤이지니(본명 강혜진)가 임신 중 폭발적인 먹성을 뽐냈다.

현재 임신 중인 헤이지니는 "임신해서 배꼽시계가 여섯 시간이 지나면 정확하게 배가 고파지고 힘들어진다"라며 양꼬치를 먹으러 향했다.

헤이지니는 배가 불러 힘들어하면서도 "만삭되면 하루에 한 끼 먹어도 힘들대. 내가 지금 임신 황금기거든. 지금 많이 먹어야 돼"라며 폭발적인 먹성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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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임혜영 기자] 크리에이터 헤이지니(본명 강혜진)가 임신 중 폭발적인 먹성을 뽐냈다.

지난 22일 채널 ‘혜진쓰’에는 ‘먹고 또 먹는 입 터진 임산부’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헤이지니는 염색한 머리가 지저분해지자 완전한 흑발로 변신을 시도했다. 집에 도착한 헤이지니는 남편에게 “머리 어떠냐. 안 신기하냐”라고 물으며 반응을 궁금해했고, 남편은 “검은 머리였던 적이 없다 보니”라며 낯설어했다. 

이에 헤이지니는 “낯서냐. 새로운 여자랑 사는 것 같냐”라며 도발적인 발언을 해 웃음을 자아냈고 남편은 “개똥같은 소리를 하고 있다”라며 황당해했다.

현재 임신 중인 헤이지니는 “임신해서 배꼽시계가 여섯 시간이 지나면 정확하게 배가 고파지고 힘들어진다”라며 양꼬치를 먹으러 향했다. 헤이지니는 늦은 밤 피자를 주문하기도. 그는 “내가 다이어트를 결심하기는 했는데 다이어트는 항상 내일부터이기 때문에 일단 오늘 내가 너무 먹고 싶었던 피자를 시켰고, 내일 꼭 뷔페를 가고 싶다”라고 멈추지 않는 먹성 본능을 드러냈다.

피자가 도착하자 헤이지니는 박스를 개봉하며 텐션이 올라갔고 “식탐이 생기니까 한 개로는 안 되겠다. 그래서 네 가지(맛)를 주문했다”라며 즐거워했다. 또 “평소에는 피자 최대 두 조각을 먹었지만 오늘 신기록에 도전해보겠다”라고 말했고 실제 피자를 맛본 헤이지니는 두 눈을 감으며 행복한 표정을 고스란히 드러냈다.

헤이지니는 배가 불러 힘들어하면서도 “만삭되면 하루에 한 끼 먹어도 힘들대. 내가 지금 임신 황금기거든. 지금 많이 먹어야 돼”라며 폭발적인 먹성을 뽐냈다.

그 외에도 헤이지니는 길거리 음식을 보고 지나치지 못한다든가 야식으로 초밥, 야끼우동을 먹는 등 임신 황금기를 놓치지 않으려 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헤이지니는 유튜브에서 주로 활동하는 아동 전문 크리에이터로 어린이들의 대통령으로 급부상했다. 최근 결혼 5년 만에 임신 사실을 알려 많은 축하를 받았다.

/hylim@osen.co.kr

[사진] 혜진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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