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억엔 돌파한 신지애, 미야자키에서 시즌 2승 도전…이보미·배선우도 출격 [JL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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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에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공식 통산 상금 12억엔을 돌파한 신지애(35)가 이번 주 미야자키에서 2023시즌 두 번째 정상에 도전한다.
신지애는 24일부터 사흘간 일본 미야자키현 미야자키시 UMK컨트리 클럽(파72·6,565야드)에서 개최되는 악사 레이디스 골프토너먼트(총상금 1억엔, 우승상금 1,800만엔)에 출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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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백승철 기자] 지난주에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공식 통산 상금 12억엔을 돌파한 신지애(35)가 이번 주 미야자키에서 2023시즌 두 번째 정상에 도전한다.
신지애는 24일부터 사흘간 일본 미야자키현 미야자키시 UMK컨트리 클럽(파72·6,565야드)에서 개최되는 악사 레이디스 골프토너먼트(총상금 1억엔, 우승상금 1,800만엔)에 출격한다.
올해 개막전 다이킨 오키드 레이디스에서 우승한 신지애는 직전 대회인 T포인트×에네오스에서 공동 3위를 기록하며 메르세데스 랭킹 1위와 시즌 상금 1위(2,547만4,444엔)를 달리고 있다.
특히 통산 누적 상금 12억181만4,911엔을 쌓아 이 부문 4위에 올랐다.
신지애 외에도 이보미(35), 이민영(30), 배선우(29), 전미정(41), 황아름(36), 이하나(22), 이나리(35) 등이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보미는 개막전에서 컷 탈락한 후 시즌 두 번째 출전이다. 배선우는 작년 이 대회에서 선두에 2타 차로 공동 3위를 기록한 바 있다.
기상 악화로 인해 36홀로 치러진 지난해 대회 우승자인 사이고 마오(일본)는 타이틀 방어에 나선다. 당시 1타 차로 준우승한 야마시타 미유(일본)를 비롯해 우에다 모모코, 이나미 모네(일본) 등도 참가한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birdie@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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