옐런 충격 발언에도 코스피 0.31%-항셍 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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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이 의회 청문회에서 모든 예금을 보장할 생각이 없다고 발언하자 미국증시가 일제히 급락했지만 아시아증시는 대부분 상승했다.
앞서 옐런 장관은 22일(현지시간) 상원 금융위 청문회에 출석, "은행들의 모든 예금을 일괄적으로 보장하는 포괄 보험을 제공하는 것을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미국증시는 일제히 급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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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이 의회 청문회에서 모든 예금을 보장할 생각이 없다고 발언하자 미국증시가 일제히 급락했지만 아시아증시는 대부분 상승했다.
23일 아시아증시는 일본의 닛케이가 0.17%, 호주의 ASX지수가 0.67% 하락 마감했지만 다른 주요 증시는 모두 올랐다.
한국의 코스피는 0.31% 상승 마감했으며, 마감 직전인 홍콩의 항셍지수는 1.75%, 중국의 상하이종합지수는 0.48% 각각 상승하고 있다.
아시아 일부 증시가 옐런 충격을 극복한 것이다.
앞서 옐런 장관은 22일(현지시간) 상원 금융위 청문회에 출석, “은행들의 모든 예금을 일괄적으로 보장하는 포괄 보험을 제공하는 것을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정부가 은행 시스템을 안정화하고 대중의 신뢰를 개선하는 데에 주력하고 있지만 보증한도 25만 달러(약 3억2307만원)를 넘긴 예금까지도 보증해주는 것은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미국증시는 일제히 급락했다. 다우는 1.63%, S&P500은 1.65%, 나스닥은 1.60% 각각 급락 마감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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