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서 국제그림책도서전 5월 개막…'원화 전시·강연·체험'

백도인 2023. 3. 23.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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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시는 국내·외 유명 그림책 작가들의 작품을 만나보는 '제2회 전주 국제그림책도서전'을 5월 12일부터 6월 4일까지 팔복예술공장 일원에서 연다고 28일 밝혔다.

행사에서는 우리나라의 이수지, 프랑스의 막스 뒤코스, 일본의 이시카와 에리코 등 3명의 작가가 그린 그림책 원화 90여점을 전시한다.

도서전에서는 그림책 공연 및 체험, 그림책 편집자·번역가의 강연, 그림책 작가 1인 극장, 북마켓 등도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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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전주국제그림책도서전 포스터 [전주시 제공]

(전주=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 전주시는 국내·외 유명 그림책 작가들의 작품을 만나보는 '제2회 전주 국제그림책도서전'을 5월 12일부터 6월 4일까지 팔복예술공장 일원에서 연다고 28일 밝혔다.

행사에서는 우리나라의 이수지, 프랑스의 막스 뒤코스, 일본의 이시카와 에리코 등 3명의 작가가 그린 그림책 원화 90여점을 전시한다.

이들 작가는 어린이와 청소년을 비롯한 국내 독자들에게 그림책에 대한 강연도 한다.

도서전에서는 그림책 공연 및 체험, 그림책 편집자·번역가의 강연, 그림책 작가 1인 극장, 북마켓 등도 마련된다.

김병수 도서관본부장은 "그림책은 어린이뿐만 아니라 시민 누구나 일상에서 가장 가깝게 만나는 예술작품"이라며 "그림책과 문화예술이 만나는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doin1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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