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재 하남시장, 전통시장서 장보며 지역상권 살리기 ‘응원’

이현재 하남시장(앞줄 왼쪽 세번째)이 지난 22일 진행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때 모습.(하남시 제공)

(하남=뉴스1) 김평석 기자 = 이현재 경기 하남시장이 지난 22일 신장·덕풍전통시장, 석바대상점가에서 이점복 하남MG새마을금고 이사장 등 10여명과 함께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이현재 시장 등은 오후 3시부터 2시간 동안 장바구니를 들고 하남시 지역화폐인 ‘하머니’를 이용해 식자재 등을 구입했다.

이 시장은 이번 시장 방문에서 물가 동향 등을 살피며 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한 상인은 “이현재 시장이 매달 전통시장을 방문해 장을 보고 상인들과 소통하며 지역상권 살리기에 나서주니 고맙다”고 말했다.

이현재 시장은 “하남시는 앞으로도 전통시장 등을 포함한 소상공인들을 위한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다하겠다”며 “시민들께서도 맛과 멋이 살아있는 전통시장을 찾아 지역경제에 온기를 붙어 넣어 주셨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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