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부 장관 “실근로시간 단축 방안 강구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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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시간 제도개편안을 둘러싼 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이 생산직 청년 노동자들과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이 장관은 오늘(23일) 오후 인천 남동구에 있는 제조업체 '핌스'를 찾아 청년 생산직 노동자 7명과 연장근로로와 유연근로제, 연차 사용 등 근로시간 제도 전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이 장관은 어제(22일) 이른바 MZ노조로 불리는 '새로고침 노동자협의회'와 두 번째 간담회를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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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시간 제도개편안을 둘러싼 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이 생산직 청년 노동자들과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이 장관은 오늘(23일) 오후 인천 남동구에 있는 제조업체 ‘핌스’를 찾아 청년 생산직 노동자 7명과 연장근로로와 유연근로제, 연차 사용 등 근로시간 제도 전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이 장관은 “업무량 증가에 어떻게 대응하는지, 원치 않는 연장근로와 건강 문제가 있지는 않았는지, 일한 만큼의 보상을 받고 있는지, 연차휴가는 자유롭게 쓰는지 등에 대해 여쭙고 싶어 방문했다”고 말했습니다.
근로시간 개편안과 관련해서는 “현장에서 정당한 보상 없이 장시간 근로가 심화하는 것이 아니냐는 불안과 우려가 있는 것을 알고 있다”며 “실근로시간을 단축할 수 있는 보완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장관은 어제(22일) 이른바 MZ노조로 불리는 ‘새로고침 노동자협의회’와 두 번째 간담회를 진행했습니다.
다음 주부터는 중소기업 근로자, 노동조합 미조직 노동자들과도 만날 예정입니다.
신현욱 기자 (woog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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